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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정준하 마리텔 응원 채팅방' 공개

2015.11.28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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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정준하 마리텔 응원 채팅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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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준하 응원 대화’가 화제입니다. 오늘(28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했습니다.


하하는 평소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던 유재석이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광희는 “유재석의 타자 속도가 나보다 빠르다.”며 유재석이 20대 같다는 어색한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또 박명수가 감기 기운이 있다며 나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자 유재석은 “기운 있으면 됐다”며 그냥 있으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선보여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준하를 응원하는 방’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정준하 에 대한 언급이나 배려는 전혀 없는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SNS도 아닌 MMS로 뿌린다니 유재석 씨는 정말 옛날 사람 같다.”, “유재석은 2G폰도 아직 어색한 것 같다.”, “박명수 가고 싶다는 말 음성지원 되는 듯” 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무한도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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