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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상대 배우 윤소희에 푹 빠져서 연기"

2015.05.27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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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상대 배우 윤소희에 푹 빠져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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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윤소희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김재홍)'의 제작발표회가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백성현은 "사랑에 빠진 20대 박현수를 연기하는 데 오그라들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 윤소희가 상대배우여서 그런지 푹 빠져서 연기했다"고 답했다.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백성현, 윤소희는 각각 20대 현수, 은동으로 분해 달콤한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백성현은 이어 "매일 현장에 나가고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앞으로는 현실에서도 사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같은 사랑을 그린 서정 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도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린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이자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YTN PLUS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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