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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과거 몸무게 70kg…죽도록 관리"

2015.05.06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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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과거 몸무게 70kg…죽도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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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가 남다른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어제(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정인영과 배우 강예원, 모델 이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인영 아나운서는 "내 몸매가 타고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지금은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는 70kg 중반까지 나갔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그게 언제였냐고 묻자 정인영은 "고3때는 진짜 먹는대로 살이 쪘다. 지하철 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인영은 과거 자신만의 극한 다이어트 비법을 언급하며 "하루 두 끼를 평소의 1/3로 줄여 섭취했다. 3개월 동안 쉬지않고 하루 4시간씩 운동해 15kg을 뺐다"고 설명했다.


정인영은 현재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34-26-37"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화보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화보를 본 강예원과 이현지는 "딱 봐도 포토샵이 아니다. 다리가 정말 길다"며 감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현장 토크쇼-택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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