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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금전관계 사실 아냐…법적 대응할 것"

2015.03.30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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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측 "금전관계 사실 아냐…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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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오늘(30일) "채림과 동생 박윤재이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이 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이 씨는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을 해왔다. 사건 당일에도 채림 어머니의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 씨와 언쟁이 오가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채림 측은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어제(29일) "채림의 어머니 백 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하는 이 씨가 채림 남매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7일 서울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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