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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측 "성형외과 노이즈마케팅…법적 대응"

2014.10.31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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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측 "성형외과 노이즈마케팅…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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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이슬의 소속사 측이 성형 수술비 지급 문제로 3천만 원대의 소송에 휘말린데 대해 "병원과 어떠한 계약도 체결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이슬은 무명 시절인 지난 2012년 4월 협찬으로 성형 수술을 받게 해주겠다는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A성형외과병원(이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천이슬의 현 소속사 측은 "당시 수술 대가나 조건에 대해서는 병원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받고 만 2년이 지난 2014년 5월 말 병원이 보낸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내용증명을 통해 "천이슬이 홍보 모델로 계약하기로 약정하고 수술을 진행하여 수술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 (천이슬의) 변심으로 인해 홍보 모델 계약을 취소하여 모델 계약으로 인한 계약금을 돌려받았으나 수술에 들어간 비용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이슬의 소속사 측은 "병원 홍보와 관련하여 병원과 전 소속사 대표한테서 어떠한 설명을 받은 바 없고, 천이슬 본인도 병원과 사이에서 어떠한 계약도 체결한 바 없다"고 강조하며 "홍보 모델 계약금을 받은 사실도, 돌려준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원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천이슬이 알려진 공인이 된 점을 악용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주장했다.

또 병원 측이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악의적으로 천이슬의 실명을 거론하고 실제 수술 받지도 않은 부위까지 허위로 적시했다며 "병원이 마케팅을 위하여 (천이슬을) 이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천이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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