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여행을 떠났다.
세븐틴은 지난달 31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등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110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경기도 포천의 한 펜션으로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민규는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는 ‘청춘찬가’를 듣고 싶어진다. 이게 낭만”이라며 감성에 흠뻑 취한 모습을 보여줬고, 디에잇은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우리 팀은 변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 앞으로 더욱 오래오래 함께하자”고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바비큐 파티와 함께 게임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멤버들은 중국어로 질문하고 한국어로 답하는 고난도 게임에 도전하는가 하면, 도겸이 개발한 정체불명의 ‘일렉트로닉 맨’을 즐겼다.
저녁 식사를 마친 세븐틴은 야외에서 공놀이를 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럭비공 하나만으로 게임을 금세 만들어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팬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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