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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드림’ 박서준 “손흥민 보며 많은 도움, 영화 꼭 봐주길”

2023.03.30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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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드림’ 박서준 “손흥민 보며 많은 도움, 영화 꼭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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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을 통해 돌아온 배우 박서준 씨가 평소 친한 지인인 축구선수 손흥민 씨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영화 ‘드림’의 제작보고회가 오늘(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아이유(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씨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됐다.

그간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멜로가 체질’ 등으로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 기록을 세우며 대중성까지 잡았던 이병헌 감독의 복귀작이자 박서준 씨와 아이유 씨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서준 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축구와 관련된 조언을 들었냐는 질문에 “축구 선수 역할로 나오기는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에게 조언을 들을 만한 레벨이 아니고 조언을 알아들을 수 있는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팀에서 소개해 주신 트레이닝 팀과 열심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 씨는 “손흥민 선수가 시즌이 끝나면 한국에 와서 공을 같이 찰 때가 있다. 그럴 때 보면 친한 형이라고 공격수를 시켜준다. 흥민 씨는 그런 곳에서는 절대 슛을 하지 않는다. 골을 넣으라고 공을 준다. 함께 축구를 하다 보면 손흥민 씨가 정말 너무 빠른 것을 보고 국가 대표 수준이라는 것을 느낀다. 눈으로 목격하면서 느낀 점이 꽤나 많았다.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촬영 전 대본 리딩 영상을 보고 연락이 와서 기대가 된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드림’을 꼭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손흥민 선수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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