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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서준·아이유 ‘드림’ 이병헌 감독 “파란만장했던 제작과정… 자신 있다”

2023.03.30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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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서준·아이유 ‘드림’ 이병헌 감독 “파란만장했던 제작과정…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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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을 통해 4년 만에 돌아온 이병헌 감독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드림’의 제작보고회가 오늘(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아이유(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씨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됐다.

그간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멜로가 체질’ 등으로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 기록을 세우며 대중성까지 잡았던 이병헌 감독의 복귀작이자 박서준 씨와 아이유 씨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감독은 ‘드림’이 그간의 작품 중 고민의 시간이 제일 짧았지만 제작은 가장 오래 걸린 영화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병헌 감독은 “연출을 하기로 결정을 하는 데 8년, 대표님이 기획하는 데까지 포함하면 10년이 훌쩍 넘는다. 모든 영화가 그렇지만,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거절은 피해 갈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드림' 역시 부침이 많았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 너무 파란만장해서 이 자리에서 압축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수많은 거절 앞에서 ‘이 영화가 당신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영화’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느 정도 자신도 있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전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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