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확 달라진 모습 공개

가수 이효리 씨의 특별한 캐나다 여행기가 곧 베일을 벗는다.

지난 26일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 제작사 TEO) 측은 "손들엇! 첫 방송까지 3주 남았다!!! 빵야 빵야. 프로 심장 저격러 효리와 떠나는 '캐나다 체크인'. 3주 뒤 12월 17일 (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 씨는 화려한 모자와 셔츠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포스를 선보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카리스마 넘친다.

한편 '캐나다 체크인'은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 씨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개들과의 만남 외에도 오랜만의 여행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공개된다. 개들이 입양된 가정을 방문하면서 접하는 캐나다의 다양한 도시들은 물론, 단풍으로 물든 캐나다의 만추와 총 15,000km의 드라이브, 와이너리 방문과 서핑, 쇼핑,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하는 총 12일간의 여정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효리, 김태호 씨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 체크인'으로도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캐나다 여행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