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메이커] ‘겁도 없꾸라’ PD “사쿠라, 눈에서 의지가 빛나는 사람 오랜만”(인터뷰)

인터뷰 2022-1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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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메이커] ‘겁도 없꾸라’ PD “사쿠라, 눈에서 의지가 빛나는 사람 오랜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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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붕어빵 판매 트럭이 화제였다. 날이 싸늘해진 만큼 붕어빵 트럭의 등장은 다소 평범해 보였으나 이 트럭 안에는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 씨, 갓세븐의 뱀뱀 씨가 타고 있었다.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든 이 의문의 조합은 곧 사쿠라 씨의 단독 웹예능인 ‘겁도 없꾸라’의 촬영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에는 ‘겁도 없꾸라’ 1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 회에는 강남 씨와 함께 김장담기에 도전하는 사쿠라 씨의 모습이 담겼고, 공개 하루 만에 첫 회 조회수가 25만회를 돌파했다. 이에 ‘겁도 없꾸라’의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에게 사쿠라 씨의 단독 웹예능을 기획하게 된 배경, 주목해서 지켜봐야 하는 포인트 등을 물었다.

먼저 박현주 PD는 사쿠라 씨의 애칭을 활용한 프로그램 명인 ‘겁도 없꾸라’에 대해 “사쿠라 씨가 속한 그룹인 르세라핌의 애너그램 ‘피어리스’(Fearless)를 참고해 만들었다. 이 친구가 HKT48으로 데뷔해 벌써 12년차인데 어떤 인터뷰에서 계속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것을 봤다.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니 이번 역시 새로운 종류의 도전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박 PD는 최근 화제를 모은 붕어빵 장사에 대해 “사쿠라 씨가 한번도 이런 형식의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없을 것 아닌가. 사실 아르바이트도 경험해 보면서 사회생활하는 방법도 배우는데 사쿠라 씨에게 이런 경험을 시켜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 거기에 더해 프로그램도 알리는 효과도 내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지는 취지에서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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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메이커] ‘겁도 없꾸라’ PD “사쿠라, 눈에서 의지가 빛나는 사람 오랜만”(인터뷰)

이제 데뷔 12년차, 이에 더해 벌써 세 번의 데뷔를 한 사쿠라 씨지만 그가 생각보다 매우 정적인 인물이라는 건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다. 과연 박현주 PD가 본 사쿠라 씨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이 질문에 박현주 PD는 “그동안 나도 방송을 하면서 많은 연예인, 아이돌을 만났지만 눈에서 의지가 빛나는 사람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사쿠라 씨는 스스로도 뭘 하더라도 잘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인생 절반을 계속 도전하면서 살아온 셈인데 거기에 제대로 해내겠다는 의지가 컸다. 굉장히 외향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뭔가를 겁내지 않고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예능적으로 재미를 뽑아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쿠라 씨의 프로다운 면모를 특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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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메이커] ‘겁도 없꾸라’ PD “사쿠라, 눈에서 의지가 빛나는 사람 오랜만”(인터뷰)

그러나 사쿠라 씨의 아이돌적인 부분과 별개로 예능인으로서의 역량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박현주 PD는 앞서 공개된 첫 회에 강남 씨, 붕어빵을 함께 팔았던 뱀뱀 씨와 같은 게스트 플레이로 사쿠라 씨의 부족한 부분을 메꿀 예정이다.

박 PD는 “사쿠라는 내향적이지만 매력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외국인이다 보니 혼자 낯선 곳에서 무언가를 도전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리고 사쿠라 씨만을 내세우기엔 본인 스스로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었다. 그래서 매번 사쿠라 씨를 도와주는 게스트가 있는 것”이라며 “그리고 사쿠라 씨가 한국 연예계에 친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게스트를 다양하게 섭외해서 사쿠라 씨와 호흡을 맞추게 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겁도 없꾸라’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주저 없이 “출연자인 미야와키 사쿠라 씨를 봐 달라”고 답했다. 출연자의 매력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단독 웹예능 연출이 보여준 부동의 자신감이다.

박현주 PD는 “사쿠라 씨는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지켜온 사람이다. 그리고 세 번째 데뷔에도 현재 그만큼의 팬을 지니고 있다는 건 그만큼의 매력을 가진 아이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사쿠라 씨의 매력에 주목해서 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쿠라 씨가 도전하게 될 일들은 단짠단짠 형식으로 가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사쿠라 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겁도 없꾸라’ 스틸컷]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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