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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세대 아이돌의 미래 되겠다"...미래소년, 8개월만의 컴백 (종합)

2022.09.28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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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세대 아이돌의 미래 되겠다"...미래소년, 8개월만의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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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이 8개월 만에 돌아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6시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을 발표하고 8개월여만의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 ‘Ourturn’에는 타이틀곡 ‘Drop N’ Drop’을 시작으로 ‘Welcome The The Future’, ‘Daydreamin’’, ‘What Are You Doing?’, ‘Falling Stars’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모든 트랙은 ‘우리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풀어내어 미래소년만의 색깔을 보다 또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 씨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터프하게 터져 나오는 미래소년의 목소리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만나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에 참여한 카엘을 비롯해 리안의 자작곡 ‘Daydreamin’’이 수록되었고, ‘What Are You Doing?’에는 이준혁 씨, 유도현 씨, 박시영 씨, 장유빈 씨가 작사에 참여해 ‘나 다움’을 찾아 나가는 미래소년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미래소년의 새 앨범 'Ourturn'은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명이 의미하듯 미래소년 본연의 색깔을 또렷이 드러낸 앨범이다. 데뷔 앨범부터 ‘미래’ 3부작을 통해 미래를 향한 소년들의 강렬한 비전을 화려한 사운드로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시리즈 ‘소년’을 전개하며 비로소 미래소년의 소년다움, 나 다움을 한껏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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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세대 아이돌의 미래 되겠다"...미래소년, 8개월만의 컴백 (종합)

'소년’ 시리즈의 신호탄이 되는 이번 앨범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및 워너원,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 키겐이 참여해 미래소년이 지닌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했다.

앞서 미래소년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RBW엔터테인먼트에 합병된 바, 이에 대해 준혁 씨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변화를 느꼈다. 저희 담당 프로듀서 분이 생기셔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본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저희 미래소년을 위해 일하시는 분이 많아지신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리안 씨는 이번 '코스믹 청량'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저희가 여태까지는 강렬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이제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상의 하에 청량 콘셉트를 하게 됐다"라며 "이번 테마가 '시공간'이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도현 씨는 "청량이라고 하면 푸른 것도 생각하시는데, 어두운 컬러와 비라는 소재로도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진지하면서도 밝은 모습이 저희와 닮아있다고 생각해 잘 표현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믹이라는 단어가 우주라는 뜻도 있지만 어마어마하다는 뜻도 있다. 저희 미래소년이 어마어마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했다.

동표 씨는 "마냥 밝기보다는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가져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처음으로 팬분들과 함께 음악방송을 하게 됐다"며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벤트로 "미니 팬미팅"을 꼽았다. 동표 씨는 "저희가 역조공을 해보고도 싶다. 커피차라던가 사소한 굿즈, 스티커 등을 나눠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이들은 "음악방송 1등"을 꼽으며 공약으로 "조금 획기적인 걸 해보고 싶다. 음악방송 무대인데 동물 잠옷을 입는다던가. 코스믹 청량에 맞는 걸 구사해볼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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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세대 아이돌의 미래 되겠다"...미래소년, 8개월만의 컴백 (종합)

준혁 씨는 타이틀곡의 감상포인트로 "'물웅덩이 점프'라는 안무가 있다. 쉬워서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직접 시연을 보였다. 이어 "저희가 1, 2, 3집을 보면 강렬하고 안무가 굉장히 힘든데, 이번 4집은 조금 여유로워졌다. 표정 위주로 봐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미래소년은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 신인상 수상을 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케 한 바 있다. 이날 유빈 씨는 "저희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는데 일본 팬분들께서 저희를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4세대 아이돌의 미래'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저희에게 뜻깊은 타이틀을 주셔서 감사하다. 비빔밥 같이 다양한 매력이 모여서 맛있는 밥을 드릴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미래라는 수식어처럼 정말 미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미래소년의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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