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신곡 'BYE' 리릭 비디오…독보적 음색 기대감

가수 라비 씨가 '바이(BYE)' 리릭 비디오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비 씨의 새 싱글 '바이' 리릭 비디오를 게재하며 곡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사한 핑크 톤의 배경에 꽃과 입술 등 감각적인 오브제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곡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짧은 분량으로 공개된 '바이'는 무게감 있는 비트와 어우러진 라비 씨의 그루비한 보컬로 귀를 압도했다. 여기에 피처링을 맡은 휘인 씨의 감미로운 보컬이 이어지며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리릭 비디오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짧은 분량에도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바이'는 스스로를 잃어버리게끔 만드는 사랑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누군가는 해봤을 법한 연애와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라비 씨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을 온전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바이'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 씨와 소속 아티스트 휘인이 어떤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라비 씨의 새 싱글 '바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그루블린]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