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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버데프 “몰카 의혹 결백에도 상대방 계속 고소” (인터뷰)

2022.07.06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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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데프 “몰카 의혹 결백에도 상대방 계속 고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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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여자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려 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래퍼 우버데프(본명 윤경민)가 다시 한 번 억울함을 호소했다.


우버데프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의 사건 진행 상황 등을 전했다.

우버데프는 이날 “먼저 카메라 등 이용 불법 촬영되로 기소가 되어 아직도 보완 수사 단계에 있다”며 “MBC ‘실화탐사대’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의 첫 시작점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일부 원본을 삭제한 채 마치 제가 마음먹고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영상을 연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봐도 기가 막히게 편집을 했다. 그 후 여자 모델들을 포섭해 고발장을 쓰게 하고 이후 방송에서 다뤄질 만큼 큰 이슈가 됐다”고 그간의 정황을 설명했다.

우버데프는 이후 ‘실화탐사대’ 작가들과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이 밝혀낸 하나의 영상이 두 개로 편집된 파일이었다는 점, 카메라 구조상 버튼의 위치도 반대편에 있었다는 점을 들어 자신에게 쏟아진 불법 촬영 의혹이 사실 무근임을 다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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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데프 “몰카 의혹 결백에도 상대방 계속 고소” (인터뷰)

우버데프는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을 YTN star에 알리고 “방송을 통해 결백함이 밝혀졌는데도 경찰은 계속 보완수사를 하고 상대방(쿼카더랩을 말함)도 나를 계속 고소하고 있다. 이게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의 고소는 폭행, 협박에 관한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 전혀 사실무근인 부분이다. 이미 그 부분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를 결정했는데 상대가 이의제기를 하면 송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안다. 계속 보완수사만 떨어지고 있다”며 지리멸렬하게 이어지는 진행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우버데프는 지난 해 래퍼 겸 영상 제작자 쿼카더랩으로부터 제주도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그가 여성 모델 탈의실 등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사진=우버데프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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