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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중단…하이브 측 학폭위 전후사정 공개 (종합)

2022.05.20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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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중단…하이브 측 학폭위 전후사정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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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 씨의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힌 가운데 당분인 5인 체제에 들어간다.


20일 오후 르세라핌의 소속사 측은 이날 밝인 공식입장에서 “법무법인 대륜(이하 ‘대륜’)의 의뢰인인 유은서(가명)는 학교에서 탈의 중인 친구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하여 이를 다른 친구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적으로 올렸습니다”라며 “이런 행동에 격분한 김가람을 포함한 친구들이 유은서에게 항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어떠한 물리적, 신체적 폭력 행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항의를 한 친구들을 가해자로 지목해 학폭위에 회부하였고 본인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버렸습니다. 그 결과 김가람과 친구 1명은 학폭위 처분을 받았습니다”라고 전체적인 개요를 밝히면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르세라핌 측에 따르면 김가람 씨는 중학교 1학년 초인 2018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 가량 유은서(가명) 씨와 친구로 지냈다가 수련회에서 유은서 씨가 김가람 씨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의 험담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관계가 소원해졌다. 그러나 유은서 씨는 친한 남학생들에게 이 사건을 전했고 김가람 씨는 오히려 물리적 폭력을 당할 뻔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르세라핌 측은 유은서 씨가 김가람 씨의 친구였던 D 씨가 속옷을 탈의하는 모습을 찍어 유은서 씨의 다른 친구의 SNS에 무단으로 업로드함에 따라 김가람 씨와 그의 친구들이 D를 대신해 유은서 씨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욕설 등이 오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은서 씨 역시 본인의 잘못을 시인했으나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김가람 씨를 비롯한 총 5명을 학폭위에 회부됐으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유은서 씨는 전학을 갔다. 르세라핌 측은 이에 대해 “직접 대상자 외 다수의 관련자 및 학교 동급생들이 핵심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 증언을 해 줄 수 있는 제3자도 있다”고 전했다.

이후 르세라핌 측 주장에 따르면 김가람 씨는 학폭위에서 처분을 받은 후 거짓 소문에 휩싸이는 한편 사이버 불링 등의 피해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르세라핌 측은 김가람 씨의 강제전학, 동급생에 대한 폭행 루머, 음주 및 흡연 루머, 타 아티스트 험담 및 타 소속사 연습상 계약, 데뷔조 퇴출 등의 루머가 모두 허위 사실임을 밝히면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르세라핌 측은 “데뷔 과정에서 온갖 루머로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당분한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끝맺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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