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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폐막작 '매염방'..."작품 수준 자부"

2021.09.15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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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폐막작 '매염방'..."작품 수준 자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 폐막작 '매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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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세계 곳곳의 작품들로 꾸려진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케 한다.


15일 오후 4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온라인 기자회견이 박형준 부산시장, 이용관 이사장, 허문영 집행위원장, 오석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올해 상영작 수는 223편이다. 예년엔 300편 정도였는데 올해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수가 줄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허 집행위원장은 "하지만 작품 수준은 어느 해보다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허 집행위원장은 "주요 행사는 개막식을 포함해 오픈토크, 스페셜 토크, 야외무대인사,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핸드프린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들의 스페셜 토크다"라고 신설된 코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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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폐막작 '매염방'..."작품 수준 자부"

또한 26회 부국제의 특징으로 "사회 반응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허 집행위원장은 "특히 온 스크린 섹션을 새롭게 설립, 현대 관람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관람의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부국제 공식 선정작은 70개국 223편이다. 커뮤니티비스 상영작 63편도 함께 선보인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 폐막작에는 홍콩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 선정됐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을 선보인다. 두 영화의 상영과 더불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스페셜 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새롭게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은 급성장한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와 영화제의 협업을 꾀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상호 감독의 '지옥', 김진민 감독의 '마이 네임', HBO 아시아에서 만든 태국 공포 시리즈 '포비든'이 '온 스크린' 해당 섹션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202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티탄(감독 쥘리아 뒤쿠르노)'를 비롯해 폴 버호벤의 '베네데타', 웨스 앤더슨의 '프렌치 디스패치', 제인 캠피온의 '파워 오브 도그' 등 거장들의 영화 역시 초청됐다. 션 베이커 감독의 신작 '레드 로켓',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 '고요한 아침(감독 데루크르)', 전종서 주연의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감독 애나 릴리 애머푸어)' 등 화제작들도 함께 상영된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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