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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엔총회→콜드플레이 협업' 방탄소년단, 해외 활동 신호탄?

2021.09.15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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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엔총회→콜드플레이 협업' 방탄소년단, 해외 활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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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활동 재개를 노려볼 수 있을까.


먼저 방탄소년단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는 지난 7월 코로나19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와 관련한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 높아진 국제 위상에 맞게 외교력을 확대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을 특사에 임명한 데 따른 것.

방탄소년단은 이에 따라 다음 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핵심 의제로 열릴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오는 20일 SDG 모멘트 행사에서 연설하고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임명 수여식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검정 정장을 말끔히 차려 입은 모습으로 문 대통령과 주먹 인사를 하는 등 K팝 국가대표 그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청와대는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만큼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 전 세계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적 명성과 영향력을 국가 또한 인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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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엔총회→콜드플레이 협업' 방탄소년단, 해외 활동 신호탄?

또 방탄소년단은 세계적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 싱글을 발매한다. 콜드플레이 음반 유통사인 워너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오는 24일 발매된다.

이전부터 여러 차례 접접을 보여왔던 두 그룹은 결국 신곡 컬래버라는 대형 작업을 이뤄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당 곡은 영어와 한국어로 작업돼 국내외적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그룹들이 만난 만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방탄소년단의 해외 활동 재개에도 이목이 쏠린다. 물론 당장의 월드투어 등 개최는 힘든 실정이다. 그러나 끊임없는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또 이번 유엔 총회를 이유로 떠나는 출국 스케줄까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적 행보는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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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유엔총회→콜드플레이 협업' 방탄소년단, 해외 활동 신호탄?

이런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더했다.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음원으로만 대중과 소통하지 않고 각종 행사들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얼굴을 비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점차 '위드 코로나'를 명목으로 여러 공연과 스포츠 경기들을 조심스레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활동 재개를 기대해볼 만한 부분이다.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청와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워너뮤직코리아, James Marcus Haney x Heo Jae Young x Kim So Jung]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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