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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4일) 7주기… 안타까운 이별 속 그리운 얼굴

2021.07.24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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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4일) 7주기… 안타까운 이별 속 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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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4일) 7주기… 안타까운 이별 속 그리운 얼굴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24일)로 7주기가 됐다.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사망했다.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1년여 동안 투병했다. 7주기를 맞아 그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당시 그는 파격적인 삭발로 화제를 모았다.

쿨에서 나온 유채영은 어스 멤버로 활동했고,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이모션’ ‘이별유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2년 영화 ‘색즉시공’을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약했다. ‘색즉시공2’,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패션왕’ ‘천명’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인기를 얻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망가짐을 불사,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2008년에 유채영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1997년 모임에서 만나 10년 지기로 인연을 이어오다,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이듬해 7월 24일 세상과 작별했다. 유채영은 투병 중에도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주변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남편 김주환 씨는 2014년부터 매년 고인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OSEN]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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