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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PD들이 꼽은 ‘포스트 유재석’… 女 1위 장도연→박나래

Y이슈 2021-07-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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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PD들이 꼽은 ‘포스트 유재석’… 女 1위 장도연→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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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을 빼놓고 대한민국 예능계를 논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데뷔 30년 차, 예능계에서 누구보다 독보적인 활약으로 최정상 MC가 된 그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의 바톤을 이어받아 ‘포스트 유재석’으로 활약할 방송인은 누가 될까?

YTN star는 MBC, SBS, CJ ENM, JTBC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직 PD 14명에서 유재석의 뒤를 이을 만한 MC계의 ‘유망주(여성 부문)’가 누구인지 물었다.

7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이는 방송인 장도연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KBS2 '개그콘서트'의 '키컸으면' 코너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174cm의 장신과 파격적인 분장을 활용한 그의 개그는 ‘패션 No.5’ 등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고,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장도연은 ‘썰전’, ‘SNL 코리아’, ‘인생술집’, ‘호구의 연애’,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밥블레스유’, ‘1호가 될 순 없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고추리반’ 등을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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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PD들이 꼽은 ‘포스트 유재석’… 女 1위 장도연→박나래

콩트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부터 토크쇼까지 장르 구분 없이 전천후로 소화해온 장도연은 방송가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특히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매번 다른 출연진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는데,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편하게 적응하는 그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의 가장 큰 무기는 작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다.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어떤 프로그램이든 그곳에 편하게 녹아드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로서 안정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빠른 두뇌 회전과 장도연이 가진 진정성은 예능을 비롯해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도 MC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장도연을 두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닌 그의 선구안이 빛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4표를 얻어 뒤를 이은 것은 방송인 박나래다.

장도연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에서 연속적으로 호흡은 맞춘 박나래 역시 많은 PD들의 선택을 받았다.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거침없이 망가지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시청자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콩트로 활약하며 대세 중의 대세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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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PD들이 꼽은 ‘포스트 유재석’… 女 1위 장도연→박나래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에서 그의 독보적인 활약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이어졌다.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과 눈치 보지 않고 욕망 앞에 당당한 태도, 패널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능력은 박나래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그러나 지난 3월 ‘헤이나래’를 통해 성희롱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이 같이 거침없는 솔직함은 박나래에게 있어 양날의 검과도 같다.

영리하게 잘 활용할 경우 시청자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지만, 선을 넘는 경우 다수의 시청자에게 외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성만 해소된다면 박나래 역시 유재석 뒤를 이을 차세대 MC 타이틀이 가능하다는 것이 방송가의 시선이다.

다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작사가 김이나(3표)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작사가 김이나다. 차분하면서도 조용하고 나긋나긋한 진행으로 대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그의 탁월한 능력은 이미 방송가에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뛰어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깊게 경청하며 조언까지 이어가는 김이나의 태도는 훌륭한 MC로서 충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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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PD들이 꼽은 ‘포스트 유재석’… 女 1위 장도연→박나래

‘김이나의 작사법’, ‘보통의 언어들’ 등 그가 출간한 수필집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그는 뛰어난 감수성과 공감 능력, 깊이 있는 사고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장점 위에 진심을 얹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MC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자신을 돋보이기보다는 방송과 게스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그의 재능은 MC로서 탁월하다고 평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은 순위권 외 현직 PD가 뽑은 MC계 차세대 유망주(여성) 목록
혜리, 김세정, 이효리, 이영자, 김숙

[사진 제공 = OSEN]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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