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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모든 것이 힘들었다… 영화 자체가 도전”

2021.07.22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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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모든 것이 힘들었다… 영화 자체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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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영화 제작 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모가디슈' 언론시사회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 주연 배우가 함께 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대한민국 대사관 사람들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류 감독은 “비행기 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가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진짜 힘들었다. 영화를 촬영하는 모든 것이 도전이었다. 무엇이 제일 큰 도전이었냐고 물으신다면 죄송하지만 대답하기 어렵다. 모든 장면이 힘들었다. 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치열했던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사실 돼지고기 못 먹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해서 음식이 제일 힘들었다. 영화 ‘베를린’ 때 고생해서 한국 밥차를 가져와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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