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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출산 앞두고 ‘아침마당’ 하차… 눈물의 마지막 방송

2021.06.18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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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출산 앞두고 ‘아침마당’ 하차… 눈물의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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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출산을 앞두고 3년간 함께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을 준비하며 마지막 방송을 갖고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방송 말미,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아나운서에게 "지난 3개년 1개월 동안 애 많이 쓰셨다"라고 인사했다. 두사람은 그동안 '아침마당' 진행자로 안정적인 호흡을 맞춰왔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이정민 아나운서를 위해 응원하는 댓글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어떤 응원과 격려도 좋다”고 말했다. 깜짝 이벤트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생방송이라 이런 식으로 저를 놀라게 하실 거냐”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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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 출산 앞두고 ‘아침마당’ 하차… 눈물의 마지막 방송

이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이 보낸 메시지를 보며 "생각보다 눈물이 많이 난다. 3년을 매일 학교 다닌 것처럼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제작진 여러분들, 출연한 연예인 선배님들 등 많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 가는 것 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딸이 6살에서 9살이 됐다. 초등학생인데 제가 한 번도 아침에 등교를 시켜준 적 없어서 미안했다. 이젠 엄마로 돌아가서 아이 곁에 잠시만 있다가 둘째를 순산하고 돌아오겠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해 ‘VJ특공대’,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2012년 3월 결혼해, 2013년 첫 딸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침마당'의 후임은 김솔희 아나운서로 오는 21일 방송부터 합류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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