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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뭉쳐야 쏜다, 시즌3 떠올리게 하는 전설들 활약

2021.05.17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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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뭉쳐야 쏜다, 시즌3 떠올리게 하는 전설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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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수들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바로 '뭉쳐야 쏜다'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는 시청률 7.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뭉쳐야 쏜다' 멤버들과 더불어 시즌1인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등장해 축구 한 판을 벌였다.

지난주 농구 대결부터 이번 축구 대결까지 이어진 뭉씨 가문의 전쟁이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났다. '뭉쳐야' 시리즈가 이같은 인기를 꾸준히 이어오는 이유는 단연 멤버들 구성이다.

각 스포츠계 최고 스타들이 은퇴 이후 색다른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던 재미와 흥미를 안겨다 준다. 단순 재미를 넘어 감동까지 안겨주는 탓에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뭉쳐야 찬다'에 쉽게 매료된다.

처음 접해보는 종목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를 비롯,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때도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정형돈 역시 "경기 중계를 하고 있는데 김성주씨와 그런 얘기를 나눴다. 언제 이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까. 뭉클하고 너무 멋졌다"라고 말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찍었던 선수들이던 터라 농구, 축구를 임하는 태도는 남다르다. 방송 시간 외에 개인시간을 내서 연습하는 가 하면 경기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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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뭉쳐야 쏜다, 시즌3 떠올리게 하는 전설들 활약

한 스포츠 관계자 역시 '뭉쳐야' 시리즈에 대해 "언제 이런 그림을 보겠나. 그들이 흘린 땀의 양을 알기 때문에, 더 멋있어 보인다. 어느 하나 대충 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짠할 때도 있지만 예능이기 때문에 크게 웃으며 응원하고 있다"라고 프로그램을 응원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총집합한 뭉쳐야 시리즈는 친숙함에서 오는 재미와 스포츠 전설들의 승부욕으로 점철된 쾌감을 선사,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의 1인자 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뭉쳐 있기만 해도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는 스포츠 전설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오직 뭉쳐야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뭉쳐야' 시리즈는 '뭉쳐야 찬다'-축구편에 이어 현재 '뭉쳐야 쏜다'-농구편을 방송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시즌3는 야구나 또 다른 종목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프로그램의 롱런을 바라고 있다. 팬들은 시즌3, 시즌4 등 다양한 콘셉트로 스타들의 단합을 보고 싶어 하는 것.

이처럼 '뭉쳐야' 시리즈가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연 선수들의 진정성이 아닐까. 여기에 그들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감동어린 응원은 덤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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