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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진중권, “‘구혜선 혹평’ 이규원 작가 콘셉트도 후져” 비판 (종합)

2021.05.14 오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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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진중권, “‘구혜선 혹평’ 이규원 작가 콘셉트도 후져” 비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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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배우 구혜선의 작품을 혹평한 이규원 작가를 비판했다.


진중권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혜선의 작품을 두고 “말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 이규원 작가에 대해 “작가님 작품도 컨셉이 후지세요”라고 비판했다.

진중권은 “누가 그리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된 겁니다. 좋아하는 그림은 돈 주고 살 수도 있는 문제.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닙니다”라며 “연예인들 작품활동이 작가들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들 거기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는 건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중권은 “그림 산 이들이 그저 연예인이 그린 거라 해서 산 것이라면
어차피 그 사람들, 작가들 작품은 안 살 겁니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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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진중권, “‘구혜선 혹평’ 이규원 작가 콘셉트도 후져” 비판 (종합)

한편, 이규원 작가는 ‘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가운데 6일 방송된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구혜선의 미술 작품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말할 가치가 없다. 예술적 재능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미술은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구혜선을 보면 미술작가도 하고 영화감독도 하고 글 쓰는 작가도 하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미술 하나만 봤을 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 개인적인 바람은 배우 하셨으면 좋겠다”고 혹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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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진중권, “‘구혜선 혹평’ 이규원 작가 콘셉트도 후져” 비판 (종합)

이에 구혜선은 이규원 작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그린 미술 작품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예술은 판단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전에 모든 인간의 삶이 예술이며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예술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가 이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라고 항변했다.

또한, 구혜선은 다음날에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홍대 이작가(이규원)님 덕분에 제 그림을 이렇게 다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 후 “제가 갈망하는 자유를 패턴으로 표현한 추상화다. 총 50점 중에 48점 판매했고, 현재는 두점만 가지고 있다, 수익금은 모두 희망브릿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YTN, 매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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