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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김서형 '마인'...본격 눈과 귀가 호강하는 상류세계 드라마 (종합)

2021.05.07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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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김서형 '마인'...본격 눈과 귀가 호강하는 상류세계 드라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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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김서형 주연의 기대작 tvN '마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일 tvN '마인'의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네이버TV, 티빙 등을 통해 진행된 가운데, 이나정 감독, 이보영, 김서형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펼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 그리고 신뢰감 있는 연기를 펼치는 두 배우 이보영(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받고 있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대본을 보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희노애락이 전부 녹아있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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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김서형 '마인'...본격 눈과 귀가 호강하는 상류세계 드라마 (종합)

감독은 이보영과 김서형, 두 배우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연기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두 배우들의 새로운 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보영씨는 평소에 워낙 지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솔직하고 따뜻하며 밝은, 그러면서 또 아름다운 모습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캐스팅했다. 김서형씨는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많이 하셨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깊은 서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상에서 제일 촉촉한 눈을 찍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극중 톱스타이자 효원家(가)의 둘째 며느리인 서희수 역을 맡았다.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

김서형은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정서현 역을 맡아 '스카이캐슬'을 잇는 레전드 경신을 예고한다.

이보영은 '마인'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한 캐릭터가 중점적인 드라마가 아니라, 정말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같이 협업하면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았다. 같이 한땀 한땀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어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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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김서형 '마인'...본격 눈과 귀가 호강하는 상류세계 드라마 (종합)

김서형 또한 "이보영씨가 캐스팅 됐다고 들어서도 그랬고, 대본을 읽으면서 상황들을 펼쳐놓은 스토리를 다 담을 수 있을까 궁금해서 '마인'에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작품에 합류한 배경을 밝혔다.

백미경 작가와의 협업은 처음이라는 이보영은 "보내주신 대본을 굉장히 쉽고 재밌게 빨리 읽었는데, 이걸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생전 안해본 캐릭터였고, 항상 현실에 발 붙인 캐릭터들을 많이 했었다. 그런 캐릭터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이번 역할은 저와 동떨어진,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 호기심이 생겼다"고 캐릭터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김서형은 "백미경 작가님만의 메리트가 분명 있지만, 작가님의 전작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 뭘까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면서 살고 있던 찰나에 이 대본을 받고 좀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게 됐다. 저만의 것을 찾는 게 인생의 숙제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께선 어떻게 그 과정을 그려내실까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이나정 감독은 연출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처음 백미경 작가님의 대본을 보고는 이 이야기를 다 담아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이번 연출의 포인트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그리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감독은 "취재도 많이 하고, 미술적으로도 눈과 귀가 호강하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했다. 음악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신선한 시도를 하고 싶었다. 스태프들이 기존 드라마와 다르게 창의적인 접근을 했고, 배우들도 신선한 연기를 했다"고 작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8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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