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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임영웅 논란→"불법 촬영·유포 피해 방지 공문 발송"

2021.05.06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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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임영웅 논란→"불법 촬영·유포 피해 방지 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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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TV조선 '뽕숭아학당' 측이 허가 없이 제작 현장을 촬영, 유포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뽕숭아학당'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2020년 프로그램 론칭시부터 촬영장을 방문하여 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촬영장 주변 안전을 위하여 제작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방문 및 촬영자제를 부탁드려왔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출연자들의 출퇴근길 등 오픈된 공간 외에도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올라가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분장실, 탈의실을 몰래 찍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 현장을 찍어 방송 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TV조선 사옥의 대기실은 '뽕숭아학당' 출연진뿐 아니라 평소 타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들도 사용하는 공간인 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개되지 않은 제작현장,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출연자 개인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하여 손해배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촬영 내용에 따라 민사적 책임 외에도 저작권법, 성폭력처벌법에 의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또 "허가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에 대한 자제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드리며, 도를 넘은 영상 이미지 촬영 및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TV조선 측은 임영웅 사진을 찍은 곳이 '뽕숭아학당' 녹화 건물 맞은 편 건물에서 촬영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건물에 항의 공문과 '불법 촬영 방지' 협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일 '뽕숭아학당' 녹화 휴식 시간 동안 금연 건물 내 흡연과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임영웅 님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며 "이후부터는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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