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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인종차별 발언 논란' 獨방송 "개인적 의견일 뿐 의도 없었다"(종합)

2021.02.26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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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인종차별 발언 논란' 獨방송 "개인적 의견일 뿐 의도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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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디오 ‘바이에른3(bayern3)’가 진행자의 인종차별 논란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한국시간) ‘바이에른3'는 진행자 마티아스 마투스키크(Matthias Matuschik)의 발언에 대해 성명을 내고 "한국 밴드 방탄소년단이 ‘언플러그드’ 공연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많은 분이 불만을 토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고 공개적이며 날것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성격이며 진행자의 성격"이라며 “아이러니하고 과장된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 것이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가 결코 그런 의도로 한 발언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바이에른3' 측은 마티아스 마투스키크의 행적은 그가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과 동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고 옹호하면서, 다만 "그렇다고 그의 발언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인종 차별주의적이라고 생각하게 했음은 바뀌지 않는다. 이번 사안에 진행자 그리고 팀이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마티아스 마투스키크가 MTV ‘언플러그드 프레젠츠’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이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 ‘Fix you’를 커버한 것을 ‘신성모독’이라고 표현하며 “BTS는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축약어이며 이들에 대한 백신이 있기를 희망한다. 이들은 북한에서 20년간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 세계 방탄소년단의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팬들은 ‘#RassismusBeiBayern3’ ‘#Bayern3Racist’라는 해시태그로 해당 발언을 알렸으며, ‘Wir sind gegen Rassismus’(우리는 인종 차별을 반대합니다)라는 독일어 문구로 해당 프로그램과 진행자에게 항의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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