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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웬일' 안영미 "허경환 방귀 소문 내고 다녀… 억울하고 속상해"

2021.02.26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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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웬일' 안영미 "허경환 방귀 소문 내고 다녀… 억울하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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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허경환과 한침대에서 생긴 일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안영미는 오늘(26일) 방송 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어머어머 웬일이니' 2회에서 방귀에 얽힌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생리현상 때문에 결혼까지 고민된다는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안영미는 "허경환과 한 침대에 누웠던 적이 있었다"는 첫마디부터 주위를 술렁이게 만든다.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장동민, 탁재훈, 김동현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안영미는 "아침 일찍 촬영이라서 눈 좀 붙일 겸 둘이 어색하게 누웠다"고 해명하면서 "문제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참다가 결국 속방구로 해결했다.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엄청 길게 자꾸만 소리가 새어나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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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웬일' 안영미 "허경환 방귀 소문 내고 다녀… 억울하고 속상해"

이어 "분명히 속방구였는데 허경환이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 안영미가 자기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고"라며 "세상 억울하고 속상하다"라고 하소연한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가장 황당하고, 믿기 힘든 이야기들을 모아 탁재훈, 장동민, 안영미, 김동현이 앞담화를 나눈다. 'MC 어벤져스' 4인이 속끓이는 고민부터 황당한 에피소드까지 시원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난주 첫 방송부터 아슬아슬한 수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26일 오후 6시 유튜브 E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더 독한 사연들로 뭉친 '어머어머 웬일이니' 2회는 같은 날 오후 8시 50분 본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는 생생한 현장 소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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