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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소속사 "'학폭' 제보, 허위 증명할 증거...수사기관 제출" (공식)

2021.02.24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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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소속사 "'학폭' 제보, 허위 증명할 증거...수사기관 제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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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 소속사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24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자칭 피해자 모임 소속이라는 자가 익명으로 소속사 및 배우의 부모 연락처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식의 막연하고도 정체 모를 연락을 취해왔다"라면서 "당사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는 이러한 연락이 합의 등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당사는 이번 학교폭력 관련 제보나 주장들이 허위라는 것을 증명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하여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소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법률적 절차 등 공식적 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익을 위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라고, 이에 대하여는 당사는 성심성의껏 응대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본 건 폭로들이 허위라는 점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허위성을 입증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본 건과 관련하여 무관용 무합의 원칙을 관철할 것이니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게시물 게재에 관하여 추가 고소 등 더욱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알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창 시절과 대학교 시절 박혜수의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다수 등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16살, 박혜수가 17살 때다. 나를 나쁜 애를 만들어서 때렸다. 옷이 피범벅이 됐다"라며 박혜수가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도 욕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B씨는 박혜수가 음주를 강요했다고도 했다.

다만 SNS를 통해 박혜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한 C씨는 "자꾸 내 글을 인용한 기사가 뜨고, 커뮤니티에서 추측성 글이 점점 커져 다시 한번 올린다"라며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자행한 연예인은 박혜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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