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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보여주자"...'모 아님 도' 위아이의 두 번째 여정 (종합)

2021.02.24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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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보여주자"...'모 아님 도' 위아이의 두 번째 여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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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의 두 번째 여정에 나선다.


24일 오후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4개월 만에 컴백한 위아이는 "실력적인 면에서 성장을 한 것 같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1집 때는 청량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아이덴티티 : 챌린지'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2막이다.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를 통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갈 '청춘의 열정'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도전하고 시련을 극복하며 결국 하나가 되는 위아이의 성장을 그린다.

김동한은 위아이의 아이덴티티를 묻는 말에 "전진이다"라면서 "1집도 이번 활동도 항상 당찬 포부로 걸어왔다. 앞으로도 전진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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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보여주자"...'모 아님 도' 위아이의 두 번째 여정 (종합)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 곡으로 잘게 쪼개진 리듬과 동양적인 음계들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 스타일의 트랙 위에 위아이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랩, 다채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리더 겸 래퍼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프로듀싱을 맡았고 강석화, 김동한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작업을 한 장대현은 "멤버들이 좋아하고 어울리고, 팬들이 사랑해줄 곡을 만들어야 해서 부담이 됐다. 가수니까 곡이 중요하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곡을 해보자고 했는데 '모 아님 도'가 타이틀곡이 돼서 벅찼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간 없이,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보여주자,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하고 무대를 하자는 뜻이 담겼다"라고 밝혔다.

장대현은 '모 아님 도' 작업에 대해 "멤버들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멋있게 보이면 보는 사람도 멋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런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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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보여주자"...'모 아님 도' 위아이의 두 번째 여정 (종합)

김요한은 "1집 앨범 타이틀곡과는 다른 느낌과 이미지다. 걱정을 많이 했다. 이렇게 큰 변화가 갑자기 찾아왔을 때 팬들이나 대중이 어떻게 봐줄지 걱정했는데, 그럼에도 모 아님 도, 자신감 아니겠습니까"라고 미소 지었다.

유용하는 "강렬한 랩을 도전한 적이 없엇는데 '모 아님 도'가 가장 큰 도전이자 성장할 기회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 아님 도'의 순간을 돌이키기도 했다. 강석화는 "멤버들과 하나가 된 순간"이라고 했고, 김동한은 "6년 전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왔던 순간", 김요한은 "초등학교부터 21살까지 태권도 선수였다. 인생을 다 바쳤는데 그걸 포기하고 연예계에 도전하던 시기였다"라고 했다. 유용하는 "후회를 해도 안 하면서 후회하기보다 하고 나서 후회하자는 생각이 들었을 때"라고 했고, 장대현은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었다. 음악을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직업을 선택했을 때가 모 아님 도의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요한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어디서든 불러주시면 달려갈 수 있다. 불러주시면 감사히,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위아이가 '개그돌'임을 강조했다.

장대현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 것 같다"라면서 "3집은 어떤 게 나올까? 궁금해지는 대중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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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보여주자"...'모 아님 도' 위아이의 두 번째 여정 (종합)

'모 아님 도' 외에도 '브리딩'(Breathing) '댄싱 인 더 다크'(Dancing In The Dark) '디퓨저'(Diffuser) '겨울, 꽃'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낸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위아이는 앞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한 바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으로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위아이의 화려한 귀환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덴티티 : 챌린지'를 발매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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