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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욕 먹어도 SNS 계속할 것...숨는 건 나 아냐"

2021.02.12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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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욕 먹어도 SNS 계속할 것...숨는 건 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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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한 누리꾼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SNS를 하는 이유와 소신을 밝혔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세상을 받아들이는 자세, 마음가짐. 2021년 더더더 불태워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돈도 있을 만큼 있고, 남들보다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인스타로 사생활을 드러내고 또 상처 받고 그러냐'며 '나라면 안 한다. 남한테 보이는 인생은 내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함소원은 해당 메시지에 "저는 하고 싶은 일 하나를 이루기 위해 죽을 만큼 힘든 만 가지 일을 참고 버티는 사람"이라며 "안 해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지만, 그 사소한 함소원을 불러주심에 함소원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여, 욕먹기 싫어서 숨기고 숨고 그것이야 말로 진정 내가 아닌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전 죽기 직전까지 함소원 인생 전부를 활활 불태웠다 할 정도로, 혜정이 엄마로서, 부모님 딸로서, 남편의 아내로서, 연예인 함소원으로서, 기부하는 아줌마로서 1분 1초를 소중하게 잘 살아내고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며 "이 시간을 열심히 살아내는 것이 제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진화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진화와 함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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