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김선호가 선한 행보로 귀감을 샀다.

27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활약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