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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의혹...동창 B씨 "무책임한 친구 아냐" 옹호

2021.01.27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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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의혹...동창 B씨 "무책임한 친구 아냐"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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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은석의 지인 B씨가 옹호글을 올려 논란에 반박했다.


27일 B씨는 자신을 박은석의 동창이자 15년간 동고동락 해온 사이라 밝히며 박은석의 공식 팬카페에 최근 불거진 논란을 해명했다.

B씨는 "박은석은 대학 시절 강아지를 키운 적 없다. 비글이 아니고 어떤 강아지도 키운 적 없다"며 "비글을 키우다 여자친구 말에 작은 강아지로 바꿨다는 글은 다른 사람과 헷갈렸거나, 있지 않은 사실을 적은 것"이라 반박했다.

이어 B씨는 고양이 분양 논란에 대해 "박은석이 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 3마리를 우연히 구조한 뒤 키울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 뿐"이라며, 2014년 박은석이 작성한 SNS 글 캡처본을 공개했다.

캡처본에 따르면 박은석은 2014년 "길냥이 3마리 구조했습니다. 씻기고 레볼루션+예방접종 1차까지 한 후 입양 보낼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은 연락 달라"는 글을 남겼다.

동창 B씨는 "동물을 좋아해 길 잃은 강아지를 찾는 글을 보면 꼭 리트윗해 여러사람이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들도 손수 씻겨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랬던 그런 사람"이라며 "처음부터 무턱대고 다 데리고 들어와 키우다 버리는 그런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B씨는 "논란이 되는 아이들(반려동물)도 나 또한 모두 알고 있으며 은석이가 바쁠 때 내가 직접 돌보거나 집에 데려와 돌봐주곤 했다. 당시 아이들도 현재 가까운 친인척이나 친구들 곁에서 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을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함을 은석이도 알고 있고 나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 은석이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다"며 박은석에 대해 "결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 주장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온다"며 박은석의 반려동물 파양 의혹을 제기했다.


박은석은 같은날 자신의 팬카페에 "나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하다"며 "저희 애들(반려동물) 잘 크고 있다"며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에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속 모른다고 하겠지만, 본인은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본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다른 사람이 키우고 있더라도 그게 곧 파양"이라고 재반박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박은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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