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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측 "유진이 남자? 소품상 실수...해당 장면 수정"(공식입장)

2020.12.3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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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측 "유진이 남자? 소품상 실수...해당 장면 수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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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유진의 XY 유전자 표기가 뜨거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는 소품상의 실수로 확인됐다.


SBS 측은 30일 "극중 등장한 DNA 검사 결과지에 XY 표기는 소품상의 실수"라고 밝히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서는 해당 장면을 수정해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이 오윤희(유진)에게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수련은 시치미를 떼며 화를 내는 오윤희에게 민설아의 손톱에 남아있던 유력한 용의자의 DNA와 오윤희의 머리카락 DNA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오윤희는 “이까짓 건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면서 민설아를 죽인 사실을 끝까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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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측 "유진이 남자? 소품상 실수...해당 장면 수정"(공식입장)

해당 장면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DNA 검사 결과지에 기재된 DNA의 성염색체가 XY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XY, 여성은 XX의 성염색체를 갖지만 해당 자료에는 오윤희의 염색체가 XY로 표기돼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가 오윤희가 트렌스젠더라는 가설부터 심수련이 검사 결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 등 다양한 가설을 제기하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오는 1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하며, 시즌2는 오는 1월 29일부터 방송된다.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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