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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보영 첫 범죄 장르물 '골드랜드'…"웃음기 싹 뺏다"(종합)

2026.04.27 오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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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보영 첫 범죄 장르물 '골드랜드'…"웃음기 싹 뺏다"(종합)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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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앞에 1,500억이 있다면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 커질까?"

금으로 가득찬 금고 '골드랜드'가 사람의 욕망을 시험한다.

오늘(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골드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박보영, 김성철, 김희원, 이광수, 이현욱, 문정희 등이 참석했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첫 범죄 장르물이라는 박보영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장르적인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감독님과 미팅을 했을 때, 제가 돈을 받으면 돌려줄 것 같은 이미지지만 결국 돌려주지 않는 배역이라고 하셨을 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겠단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캐릭터 구축을 위해 박보영은 체중을 감량했다. 그는 "희주는 힘들게 자란 인물이고, 금괴를 갖고 이동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체중을 조금 감량했다. 그리고 메이크업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일단 보영 씨가 민낯을 보일 수 있다는 용기가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민낯의 의미가 화장도 있지만, 자신의 욕망을 드러낸다는 것도 '민낯'이다. 이걸 노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그 작은 변화를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연기적으로 표현을 잘 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박보영 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박보영을 칭찬했다.
욕망 앞에 솔직한 남자 우기 역을 맡은 김성철은 "저도 보영 선배님처럼 민낯으로 촬영했다. 선크림만 바른 상태로 솔직한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박보영과의 남매 같았던 극 중 호흡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제가 보영 씨에게 '누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도 누나라고 정말 많이 불렀던 게 기억나다. 최고의 호흡이었다"고 회상했다.

희주의 연인 이도경 역을 맡은 이현욱은 여자친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욕망에 베팅한 남자다. 이현욱은 "가장 현실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사랑과 욕망 사이 갈등하는 이도경의 이중성에 대해 "이 드라마는 사람 마음은 절대 하나가 아닐 거란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여러 마음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이 욕망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점점 커지는 걸 그린 이야기다. 배우로서 이현욱 씨는 차가우면서도 유약한 모습이 잘 녹아있다. 이미 욕망에 빠진 진행형의 인물이다. 그래서 그걸 잘 녹아져 있어야 하는 모습을 많이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비리 경찰 김진만 역의 김희원은 욕망에 담보 잡힌 남자다. 앞서 디즈니+ '조명가게' 감독을 맡았던 그가 다시 배우로 돌아왔다. 김희원은 "일단 이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김진만은 평생 수렁에 빠져 나중엔 포기하고 결국 '그냥 이렇게 살다 죽어'하며 자포자기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김진만은 결말을 위해 중요한 인물이다. 욕망의 정점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그래서 갖고 있는 연기 내공이 중요했다. 그 삶 자체를 보여줬어야 하는데 김희원 선배님이 맡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김희원 선배가 워낙 작품도 많이 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드랜드'에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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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보영 첫 범죄 장르물

욕망을 쫓는 박이사를 맡은 이광수는 "극 중 얼굴의 흉터나 투쓰잼(금니), 금 악세서리 등에 대한 집착으로 박이사의 험난한 삶을 표현했다. 또 일반 금니가 아닌 색다른 금니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강조했다.

문정희는 '골드랜드'에 대해 "오랜만에 정말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스피디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느와르와 휴먼, 드라마, 모든 게 다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여기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이 볼 것이다. '골드랜드'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서스펜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500억 원'이란 설정에 대해 "이건 금을 환산했을 때 금액이다. 우리의 욕망을 테스트할 만한 무게와 사이즈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희주는 가장 떠나고 싶었던 땅에서 결국 금때문에 묶인다. 그래서 설정한 게 '1톤'이고 그걸 환산하니 1,500억이 됐다"고 답했다.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2회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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