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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MZ 발라더' 이예지·이지훈·송지우의 출사표

2026.04.20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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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MZ 발라더' 이예지·이지훈·송지우의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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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인기에 밀려 각종 장르의 오디션이 잠시 주춤했던 사이 넷플릭스와 SBS를 타고 첫 회 만에 흥행을 일으킨 발라드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첫 회부터 깜짝 놀라게 한 'MZ 발라더'들은 결국 우승과 준우승으로 여정을 마무리하고는 가요계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우승자 이예지, 준우승자 이지훈 그리고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등 상위 순위로 오디션을 마친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 앞에서 직접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YTN star와 만난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는 생애 처음 선 대형 콘서트이자, 오디션의 진짜 마지막 여정인 전국투어 무대에 대해 "긴장도 많이 하고 서툴다 보니 아쉬운 마음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송지우는 "공연을 거듭할수록 점점 배워가면서 성장한 것 같다"고 했고, 이지훈은 "아쉬움을 줄여나가는 가수가 되자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5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톱6 멤버들만 모여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송지우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반응이 좋았던 조합도 있지만 예상외의 조합이 꾸미는 무대도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예지는 "가정의 달을 겨냥해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 수 있게 준비했다. 어버이날 선물로 티켓을 준비하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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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

음악을 배우는 학생에서 지금은 콘서트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기까지. 세 사람의 일상은 1년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크게 달라졌다. 프로그램이 일찍이 화제가 되면서 세 사람 모두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며 쑥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중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하며 입시를 치러 지금은 대학생이 된 이지훈은 "학교 친구들이 다 알고 있더라. '나도 시즌2에 나가고 싶다'면서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택배 일을 하는 아버지와의 일화로 감동을 선사했던 이예지는 "처음에 음악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이제는 너무 자랑스러워 하신다.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을 돌리면서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방송 시간을 알려주신다"고 말했다.

방송 당시 얻었던 혹평에 대한 생각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이지훈은 '김광석의 40년 후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지나치게 김광석과 비슷하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는데, "고민의 재료를 얻었다고 생각해서 감사하다. 오히려 혹평과 호평이 엇갈리며 여러 사람들의 말이 많은 걸 보고 '내가 인기가 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MZ 다운' 당당함을 드러냈다. 너무 내향적이어서 무대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송지우는 "내 모습을 보고 시즌2에 지원할 용기가 생겼다는 메시지를 받고 인지도를 실감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가수로서 새 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승자인 이예지는 곧장 MBC 예능프로그램 '1등들'에 출연해 또다시 음악 경연을 치렀다. 연이어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고민도 많았지만 선배 가수들의 무대는 그에게 좋은 자양분이 됐다. 이예지는 "무대를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도 배웠다. 선배님들의 무대를 직접 본 게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송지우는 이들 중 가장 먼저 첫 싱글 '봄비'를 지난달 발매했고, 오늘(20일) 이지훈이 디지털 싱글 '괜찮은 사람'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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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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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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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아직 꿈 이룬 것 아냐"…

인기 오디션에 대형 기획사와의 전속계약까지, 어떤 신인 가수보다도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이들은 "아직 꿈을 이뤘다고 말할 순 없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만 20세가 되기 전, 이른 나이에 얻은 이 기회를 발판으로 각자의 꿈까지 달려가겠다는 각오다.

현재는 서툴지만, 활동하면서 마주한 어려움과 한계를 넘어서며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이예지는 "목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한다. 발성을 목에 건강한 방향으로 바꿔보려고 한다"고 했고, 이지훈과 송지우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공통적으로는 발라드가 아닌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확장하고 싶다는 갈망도 품고 있었다.

이들이 그리는 최종적인 꿈은 결국 무대다. 소극장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송지우, 자작곡만으로 공연 세트리스트를 짜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이지훈, 그리고 자작곡으로 해외 투어를 다니고 싶다는 이예지. 'MZ 발라더'로 시작해 공연을 잘하는 가수가 되기까지 이들이 어떤 음악을 들려주며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사진제공 = SM C&C]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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