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5월호 스페셜 표지를 장식했다.
롤링스톤 측은 14일 0시 방탄소년단의 단체 커버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게재되는 것으로, 롤링스톤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호는 단체 커버 1종과 함께 멤버 7인의 개별 매력을 담은 개인 커버 7종이 동시에 발행된다. 이처럼 대규모의 단독 커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화보 속 방탄소년단은 흑백 톤과 데님 소재의 의상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멤버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에서는 공백기 이후 완전체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과 음악적 고민이 다뤄졌다. 팀의 리더 RM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에 수록된 14개 트랙을 언급하며 “2026년의 방탄소년단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이들에게 주는 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도전하지 않는다면 팀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며 음악적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팀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재확인했다. 진은 “그룹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활동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제이홉은 “멤버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과정에서 왜 우리가 일곱이어야만 하는지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슈가 역시 성과보다는 멤버들의 건강과 즐거운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는 변화된 가치관을 드러냈다.
지민은 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개인적 역량 강화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군 복무를 마친 뷔는 “군 생활 동안 몸과 마음을 다시 빌드업하며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다음 단계를 구상했다”고 말했고, 정국은 “무대에 대한 갈증을 이번 음반에 고스란히 쏟아부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단체 및 개인 커버와 인터뷰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롤링스톤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롤링스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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