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가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소속사 및 팀 멤버들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을 내린 건 약 한 달 전쯤 되었다"며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 직접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별은 최근 불거진 그의 법적 논란에 따른 책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 30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모처에서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김바다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바다는 SNS 글 마지막에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이며 음악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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