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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블러디 플라워’ 성동일 “절실해”…려운 “살인마와 구원자 사이”(종합)

2026.01.27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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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블러디 플라워’ 성동일 “절실해”…려운 “살인마와 구원자 사이”(종합)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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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인가 구원자인가. 도덕적 딜레마가 정면 충돌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가 오늘(27일) 오전 용산 CGV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 려운, 성동일, 금새록, 신승환, 정소리, 한윤선 감독 등이 참석했다.

총 8부작인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월 4일 첫 공개된다.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 역의 려운을 중심으로,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을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 박한준 역의 성동일, 사형 판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검사 차이연 역의 금새록, 그리고 사건의 또 다른 실체에 접근하는 인물들을 연기한 신승환, 정소리 등이 열연한다.

성동일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고학력자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최근 tvN ‘프로보노’에서도 판사로 깜짝 등장했던 그는 “요즘 갑자기 팔자에 없는 고학력자 역할을 하느라 많이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번엔 웃음 코드가 0.1도 없다. 대사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다 외웠다. 성동일이 ‘왜 폼을 잡지?’라고 할 수 있지만, 연쇄살인범을 대하고 제 자식이 살아야 한다. 10kg 넘게 감량했다. 절실한 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연쇄살인범과의 관계도 진지해야 했기 때문에 연극처럼 연습해서 연기했다.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라고 이야기했다.

금새록은 “차이연은 자신이 믿는 것을 직선적으로 밝혀내고 끌어내야 하는 인물이다. 이기적인 모습도 있지만 자신이 믿은 신념을 갖고 직진하는 검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날카로운 이미지들을 위해 상의 끝에 칼단발에 도전하게 됐다. 덕분에 새로운 모습을 남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변신이었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성동일에게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긴 호흡으로 대사를 주고받는 적이 많지 않았다. 13~14분의 대화를 한 번에 쭉 이어간다. 제가 대사를 ‘아’로 치면 성동일 선배님이 ‘어’로 받아쳐준다. 제게 맞춰서 호흡을 바꿔줬다. 선배님이 현장에 준비를 많이 해와서 대사 NG가 한 번도 안 났고, 저희도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촬영하면서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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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블러디 플라워’ 성동일 “절실해”…려운 “살인마와 구원자 사이”(종합)
배우 려운

성동일에 관한 미담은 계속됐다. 려운은 “계속해서 선배님이 수고를 해주셨다. 내가 대사를 잘 습득하고 슛 들어갔을 때도 계속해서 맞춰주셨다. NG를 냈을 때도 화를 한 번도 안 내시고 계속 ‘괜찮다, 더 가면 된다’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힘을 많이 주셨다”고 전했다.


신승환은 “성동일 선배는 2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컷 없이 준비하셨다. 현장에서 상대방 대사까지 다 외워 오시더라. 이런 호흡이 영상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한다”고 거들었다.

연쇄살인범을 맡은 려운은 “쉽지 않은 연기였다. 박한준과 대립 구도에서 점차 팀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캐릭터라 많이 찾아보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노력을 이야기했다.

이어 “살인은 나쁜 거지만 저라면 일단 (살인마를) 살릴 것 같다.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살리려는 의도다”라며 자신의 역할이 살인자인지 구원자인지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금새록은 려운과의 호흡에 대해 “‘약한영웅’에서 보고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함께 하면서 연기를 정말 잘 하는구나 느꼈다”면서 “덕분에 내 역할도 같이 보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던 이유”라고 평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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