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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무기력함 표현하려 15kg 감량"

2025.12.19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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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무기력함 표현하려 15kg 감량"
배우 박지훈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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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준비하며 15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오늘(1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천부적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담아낸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박지훈은 "이번 작품을 위해 15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 어린 나이에 무기력한 모습을 외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외적인 부분을 신경쓰다 보니 거의 먹지 않고 체중 감량에 나섰다. 단순히 '말랐다' 정도가 아니고 안쓰러운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영화를 위해 외적 변신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은 사람 냄새나고 진한 감동을 얻은 작품이다. 역사의 페이지를 저희만의 이야기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영화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장항준 감독은 "어린 단종은 나약하지만은 않은 모습, 그 안에 내공과 힘이 있는 인물이다. 박지훈 같은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말하며 박지훈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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