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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열악한 사무실 논란…구독자 대거 이탈했다

2025.12.03 오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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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원지가 '6평 사무실' 논란 후 결국 구독자 100만 명 선이 무너지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99.9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약 1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채널은 지난달 20일 불거진 논란 이후 구독자 약 3만 명이 줄었습니다.

앞서 원지는 지하 2층, 6평 규모의 창문 없는 작은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구독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지적했고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원지는 "영상 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건물 전체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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