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오늘(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12월 발매될 첫 EP에 앞서 선보이는 선공개곡이다.
데뷔 5개월 만에 돌아온 올데이 프로젝트는 소속사를 통해 컴백 소감과 팀의 변화에 대해 “데뷔 때보다 긴장보다는 설렘이 조금 더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영서는 “여러 스케줄을 거치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신곡에 대해 멤버들은 공통적으로 “속도감”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애니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질주라는 단어가 바로 떠올랐다”고 했고, 타잔은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파트를 맡은 우찬은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 톤을 시도하며 최적의 색을 찾았다”고 작업 과정의 고민을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청춘의 단면을 담아낸 콘셉트다. 타잔은 “20대가 가지는 여러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설명했으며, 베일리는 “평소 우리가 함께 노는 방식과 에너지가 잘 담겼다”고 말했다.
혼성 팀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애니는 “혼성이라서 가능한 케미스트리가 있다”며 “그 에너지가 보는 사람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잔 역시 “비주얼적으로 신선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애니는 “혼성이라서 가능한 케미스트리가 있다”며 “그 에너지가 보는 사람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잔 역시 “비주얼적으로 신선한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사진=더블랙레이블]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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