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라이즈(RIIZE), 도경수, 방탄소년단(BTS) 진과 제이홉, 이찬원, 뉴진스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14일 진행되는 시상식에 앞서 베스트 아티스트 10 일부와 베스트 O.S.T,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힙합,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등 주요 부문 수상자를 사전 발표했다.
먼저 제니와 라이즈는 베스트 아티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로 ‘2025년 최고의 앨범 50’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방향성을 인정받았다. 라이즈는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로 초동 180만 장을 기록하고 ‘Fly Up’으로 차트 상위권과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도경수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영원해’로 베스트 O.S.T상을 받는다. 또한, 진은 ‘Don’t say you love me’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다. 이 작품은 유튜브 조회수 3500만 뷰를 넘기며 주목받았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이별 서사를 담아냈다.
제이홉은 베스트 힙합상을 받는다. 는 3월 발표한 ‘MONA LISA’로 빌보드 ‘핫 100’ 65위, 6월 발표한 ‘Killin’ It Girl’로 같은 차트 40위에 오르며 솔로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가운데 최다 진입 기록이다.
이찬원과 뉴진스는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를 받는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는 매달 선정된 트렌드 오브 먼스 누적 결과이며, 트롯 부문은 이찬원, K팝 그룹 부문은 뉴진스가 각각 수상한다.
이찬원은 정규 2집 ‘찬란’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뉴진스는 ‘Attention’, ‘Hype Boy’, ‘Ditto’, ‘Super Shy’ 등 주요 활동곡을 통해 데뷔 후 꾸준한 지표를 유지해 왔다.
[사진=KGMA 조직위원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