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유령의 집', 촬영 종료…김진영·추소정·박해린·윤성빈 "뜻깊은 작업"

2025.11.13 오후 05:30
이미지 확대 보기
'유령의 집', 촬영 종료…김진영·추소정·박해린·윤성빈 "뜻깊은 작업"
AD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한·일 합작 영화 ‘유령의 집’이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영화 ‘유령의 집’(감독 조창근, 제작 영화사조아, 공동제작 엘케이엠팩토리)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 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미식(味食) 판타지 로맨스다. 국내에도 ‘키친’, ‘도마뱀’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먼저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세심하고 따뜻한 ‘윤성’ 역을 맡은 김진영은 “사랑에 열정적이지만 순수하고 서툰 20대 초반의 감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신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및 배우분들과의 좋은 케미 덕분에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보고 난 이후 오랫동안 잊고 있던 계절의 냄새가 나는 듯한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만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세정’ 역을 소화한 추소정은 “‘유령의 집’이라는 작품을 만나고 세정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첫 주연 영화라 스스로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해 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형 캐릭터 ‘주현’ 역의 박해린은 “주현을 연기하며 그녀의 삶이 또 다른 낭만을 불러일으켰고, 어쩌면 모든 순간이 낭만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분들과도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현이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세정의 과거 연인이자 도예 선생님 ‘민수’ 역을 맡은 윤성빈은 “첫 작품이다 보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현장의 분위기와 촬영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많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함께한 배우분들이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첫 연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영화 ‘유령의 집’은 후반 작업을 거쳐 한·일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영화사조아, 엘케이엠팩토리]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9,86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7,6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