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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경단녀 면접 출동…'줌마 면접룩' 공개

2025.11.11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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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경단녀 면접 출동…'줌마 면접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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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김희선이 ‘줌마 면접룩’을 선보이며 경단녀 면접 현장에 출동한다.

지난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는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친 마흔하나 세 친구가 더 나은 ‘완생’을 꿈꾸며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두 아들을 키우는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1회에서는 조나정이 학창 시절 앙숙이던 양미숙(한지혜 분)을 집주인으로 만나 “나 다시 일 시작했다”고 허세를 부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1일(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사고 수습에 나선 조나정이 우여곡절 끝에 전 직장인 스위트 홈쇼핑의 ‘경력 단절 재취업 면접’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보랏빛 벌룬 블라우스와 화려한 색상의 스커트를 입고 면접장에 들어선 조나정은, 다소 튀는 복장에 놀라는 후배 송예나(고원희 분)에게 “이게 트렌드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긴장감을 감춘다. 과연 조나정이 경단녀의 꼬리표를 떼고 ‘분당 매출 4천만 원’을 기록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희선은 이 장면에서 다시 일하고 싶은 열망과 불안감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독박 육아 속 좌절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현장을 웃음 짓게 했고, 6년 만에 찾은 면접장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조나정이 진짜 자신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김희선의 리얼 성장기가 ‘내 이야기 같다’는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의 첫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2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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