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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2025 MAMA’ 측 “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한 시상식 될 것”

2025.11.11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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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2025 MAMA’ 측 “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한 시상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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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CJ ENM 음악콘텐츠 사업본부 컨벤션사업부장이 이번 시상식의 의미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는 ‘2025 MAMA AWARDS’ 프레스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첫 연사로 나선 박 본부장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음악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축제”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MAMA의 성장 역사를 되짚으며 “2009·2010년 마카오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개최해 왔고 2022년 리브랜딩을 거쳐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약 7배 성장한 규모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관객과 함께 MAMA의 성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MAMA의 연혁과 이번 홍콩 개최 배경도 공식 발표에서 확인됐다.

또한, 박 본부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생중계 범위를 확대해 전 세계 약 250여 개 지역에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시상식을 지향한다. 지난해 신설된 MAMA 슈퍼팬도 65만여 명이 지원했다”며 전 세계 팬 참여와 현장성 확보를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또한 “올해 MAMA는 케이팝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창의적 연출과 기술적 완성도를 결합한 아이코닉한 무대를 예고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서의 성격을 강조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는 MAMA가 홍콩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공연이자, 카이탁 스타디움 개장 이후 첫 K-POP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의 콘셉트는 ‘HEAR MY ROAR, UH–HEUNG(어흥)’으로, 지역과 문화, 정체성의 경계를 넘어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외침을 담았다.

첫째 날인 11월 28일 ‘CHAPTER 1’은 배우 박보검이 진행을 맡는다. 무대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들, 아이브, 슈퍼주니어, 트레저, TWS 등이 오른다.

둘째 날인 11월 29일 ‘CHAPTER 2’는 배우 김혜수가 호스트로 나서며,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지드래곤, 아이딧, 이즈나, JO1, 킥플립, 쿄카,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등이 무대를 꾸민다.

[사진=CJ ENM]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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