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Y현장]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 "K팝 본 무대서 도전…음악 방송 1위 할래요"

2025.10.28 오후 03:46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 "K팝 본 무대서 도전…음악 방송 1위 할래요"
AD
하이브의 일본 그룹 앤팀(&TEAM)이 데뷔 3년 만에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K팝 제작 시스템을 수출한 현지화 그룹으로서 성공을 보여준 앤팀은 국내 팬들도 사로잡고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팀 내 유일한 한국 멤버인 의주는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여정을 함께 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하루아는 "새로운 무대에서 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거 같아서 좋았다"며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는 지난 3년간 앤팀이 쌓아온 팀워크와 성장을 담은 앨범이다.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의 제목처럼, 더 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 장르로,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굳은 의지와 긍정의 에너지가 곡 전반을 관통한다. 앨범에는 이 타이틀곡과 더불어 '루나틱(Lunatic)', '미스매치(MISMATCH)', '러시(RUSH)', '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Heartbreak Time Machine)', '후 엠 아이(Who am I)'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앤팀은 하이브가 K팝 제작 시스템을 수출해 해외 현지에서 제작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이에 대해 멤버 의주는 "어릴 때부터 춤,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K팝 제작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탄생한다. 우리도 그 시스템 안에서 훈련받고 데뷔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에는 이미 한국 연예계 시스템을 겪어본 이들도 있다. 니콜라스, 케이, 타키, 의주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더욱 한국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니콜라스는 "내 꿈이 시작된 곳에 다시 와서 데뷔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컸다"고 했고, 의주는 "서로 힘이 돼주면서 연습했던 시간이 날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언급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3년간의 일본 활동 후 한국 무대를 택한 앤팀은 당찬 포부를 보여줬다. 멤버 유마는 "우리에게 한국 데뷔는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K팝의 본 무대인 한국에서 우리만의 색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앤팀은 국내 팬들을 고려해 한국어 가사로 음악을 만들었고, 음악방송 등 한국 활동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하루아는 "한국어는 받침도 있고, 다양한 발음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살리면 좋을지 연구했다. 한국 음악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엔딩 요정, 직캠 등을 위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언어 공부에도 매진했다. 이에 멤버 조(JO)는 "한국 음악방송에서 1위를 꼭 하고 싶다. 한국 팬들에게 자랑이 되면 좋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앤팀은 한국 활동 성공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마키는 "한국 데뷔를 성공한 후에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투어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롤라팔루자를 꿈의 무대로 꼽았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53,94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7,32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