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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가는 빅뱅…GD가 쏘아올린 4인 완전체의 꿈

2025.10.0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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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가는 빅뱅…GD가 쏘아올린 4인 완전체의 꿈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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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그러나 또 한 명의 멤버 탑(T.O.P·최승현)의 거취가 여전히 관심사다.

코첼라 측이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오는 2026년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 설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BIGBANG’ 명칭 사용을 승인하며 20주년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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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가는 빅뱅…GD가 쏘아올린 4인 완전체의 꿈
사진=코첼라

이런 반가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탑의 부재는 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 앞서 지드래곤은 최근 한 방송에서 “내년이 20주년이라 다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함께할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해, 자연스럽게 4인 완전체 복귀 가능성을 떠올리게 했다.

올해 4월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위버맨쉬’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드러났다. 앵콜곡 빅뱅의 ‘라스트 댄스’ 무대에 대성과 태양이 등장했을 때, 탑의 파트가 나오자 대성이 무대 위에서 “TOP!”을 외쳤고, 지드래곤은 탑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하며 그의 존재감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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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가는 빅뱅…GD가 쏘아올린 4인 완전체의 꿈
사진=더 시드

그러나 탑은 올해 초 매체 인터뷰에서 “나는 빅뱅에 큰 피해를 끼친 장본인이다. 죄책감 때문에 멤버들에게 아직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복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결국 내년 코첼라 무대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 세 명이 빅뱅의 이름으로 오르게 됐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빅뱅이 리더 지드래곤의 바람대로 4인 완전체 논의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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