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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관대하게 봐 달라"…팬들 청원에 KBS가 내놓은 답변

2025.06.20 오후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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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관대하게 봐 달라"…팬들 청원에 KBS가 내놓은 답변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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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억울함을 호소하자, KBS가 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통해 “김호중과 관련해 1심과 2심 재판이 진행됐으며, 최근 김호중 측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항소심 판결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사법적 절차와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영방송으로서 자극적인 표현이나 추측성 보도를 지양하고,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서 1,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글에 대해 30일 이내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야 한다.

지난달 14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이라고 밝힌 팬들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이들은 김호중이 관절염을 동반한 만성 발목 인대 불안정증을 앓고 있으며, 사고가 피로가 누적된 늦은 밤 시간대에 발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호중을 보다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팬들은 김호중이 억측성 기사들로 인해 여론 재판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구속 중이라며, “다시 한번 김호중의 말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호중 측은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죄질이 불량하다”며 1심과 동일한 형을 선고했고, 이후 김호중은 상고를 포기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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