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오늘(14일) 4년 만에 완전체 앨범 발매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늘(14일) 정오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1(NOW PROJECT vol.1)'을 발매한다.

'나우 프로젝트 볼륨.1의 '나우(NOW)'는 '현재'라는 뜻과 동시에 그룹명을 이루는 '몬(MON)'을 뒤집은 단어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구성하는 정체성과 시점을 상징한다.

이는 몬스타엑스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곡들이 다시 6명의 목소리로 재탄생돼 수록된다.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 '러브(LOVE)',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부터 수록곡 '아우토반(Autobahn)',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머시(Mercy)', '사랑한다', '론 레인저(LONE RANGER)', '디나이(Deny)', '괜찮아'까지 총 10곡이 실렸다.

또,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에 직접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저녁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