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플래카드 훔쳐…뉴진스 숙소 침입범 재판행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전 숙소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 및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뉴진스의 과거 숙소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숙소에 들어가 옷걸이, 플래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ADOR)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숙소를 비운 상태였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