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컴백 후 첫 해외 무대…타이완 팬 콘서트 5월 10일 개최

가수 니엘이 타이완 팬들과 만난다.

니엘은 오는 5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CLAPPER STUDIO)에서 팬 콘서트 〈Dear SHE, from NIEL〉을 연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SHE〉의 컴백 이후 첫 팬 콘서트다.

〈Dear SHE, from NIEL〉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는 타이완 팬 콘서트로, 니엘은 신곡을 포함한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니엘은 지난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SHE'를 발매했다. 앨범은 네오소울과 그루브 팝을 기반으로 감성적인 사운드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SHE’는 그루비한 리듬과 소울풀한 기타 위에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니엘은 음악 활동 외에도 뮤지컬 '킹아더',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드림하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현재는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 중이다.

니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EL&D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